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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실수로...
이름 바이엘 작성일   0000.00.00
우선, 켄넬코프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 켄넬 코프(Kennel cough) 바이러스와 세균이 관여해서 일어나는 급성호흡기 질병으로 감염된 개의 오줌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줌에 오염된 물과 접촉했을 때 전염이 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병입니다. (자세한 것은 애견관리중 호흡기 질병편을 참고하세요~) 이런 켄넬코프를 예방하기 위해 아기강아지 였을때 켄넬코프 백신을 접종하는것인데요, 켄넬코프백신은 버박에서 나온 케니겐KC, 화이자에서 나온 코프가드, 중앙가축전염병에서 나온 개BB생균건조백신등이 있는데 앞의 두 회사에서 나온 제품은 사독이고, 가축전염병에서 나온 백신은 생독입니다. 이 켄넬코프 백신은 사독이든, 생독이든 관계없이 2주 간격으로 보통 2회 접종을 하고, 그 후 매년 1회씩 보강접종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니시는 병원에서 한번더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한 것일겁니다. ◇ 오줌을 지리는 것에 대해서는~ 켄넬코프와 광견병은 함께 주사해도 무방하며, 프론트라인과 항체검사도 함께 해도 무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강아지에게 해가 될것은 없습니다. 다만 병원을 다녀온 후 강아지가 계속 오줌을 지린다면, 첫째. 병원이라는 곳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해서 오는 스트레스가 복합되어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둘째. 벤지엄마님 댁에 다른 강아지나 다른 동물이 왔다갔다면 벤지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오줌을 여러군데 눌 수도 있습니다. 셋째. 오줌을 눌때 때렸다던가하는 등의 충격을 받게 되면 강아지는 오줌을 누면 때린다~라는 것으로 기억하여 오줌을 지릴 수도 있습니다. 넷째. 벤지가 요걸석이나, 생식기에 문제가 있어서 오줌을 지릴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벤지의 상태를 좀 더 자세히 지켜보신 후 (이 때, 오줌을 아무데나 눈다고 때리지 마시고, 원하는 곳에 누었을때 칭찬을 하는 식으로 애정으로 대해주세요) 상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벤지를 건강하게 잘 기르는 것은 벤지 엄마님이 평소에 벤지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하시면 벤지의 상태를 금방 알 수가 있답니다. (밥을 안먹는다든지, 설사를 한다든지) 이때에 저희에게 상담을 해주시면 바로 답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염려하지 마시고, 벤지를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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